주요 백화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주말 겨울 의류와 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월 4일까지 에코퍼 브랜드 '앙크 1.5'의 임시 매장을 열고 다양한 퍼(모피)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퍼 머플러가 1만9천원, 퍼 재킷은 16만9천원이다.

구리점은 오는 31일까지 '아디다스 블랙위크' 행사를 통해 스포츠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남·여 후드집업(각 4만9천원), 여성 레깅스(3만9천원), 캐주얼화(5만9천원), 남성 런닝화(4만9천원), 여성 런닝화(5만9천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1월 3일까지 '머렐 스페셜 프라이스전'을 열어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구스다운(29만4천원), 경량 다운(6만9천원), 프리미엄 덕다운(17만4천원) 등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1월 3일까지 '방한슈즈 대전'을 연다.

대표 상품은 '탠디 남성화'(9만9천원), '탠디 부츠'(10만9천원), '바바라 앵클부츠'(7만9천원), '바바라 롱부츠'(9만9천원) 등이다.
"올해 마지막 할인"…주말 백화점, 겨울의류·잡화 최대 70%↓
◇ 현대백화점 = 목동점은 3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부츠대전'을 진행한다.

미소페, 닥스, 소다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 한다.

대표 상품은 미소페 앵클부츠(13만9천원), 탠디 앵클부츠(14만5천원), 닥스 앵클부츠(16만5천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31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남성 방한 아우터 대전'을 열어 산드로옴므, 반하트디알바자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킨록앤더슨 캐시미어코트(69만원), 산드로옴므 패딩(58만7천200원) 등이다.

판교점은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K2, 코오롱스포츠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캐주얼&아웃도어 패딩 특가전'을 진행한다.

주요 상품은 K2 오리털 다운(12만9천원), TBJ 야상(5만9천원) 등이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은 1월 4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윈터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강남점은 1월 5일부터 11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동일한 행사를 연다.

50여개 인기 브랜드의 스포츠 아우터와 스니커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50억원 규모 물량이 준비됐다.

대표 상품은 휠라 롱패딩(8만9천원), 푸마 다운재킷(18만1천300원), STL 스키 재킷(19만5천원), 베어파우 여성용 양털부츠(8만9천원), 스코노 스니커즈(4만7천200원) 등이다.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에선 새해를 맞아 개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새해맞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대표 상품은 자르에어로불 불독 블루투스 스피커(13만5천원), 헬레나앤크리스티 강아지 스니커즈(30만원대),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75g(22만원대), 레이먼옴므 강아지 맨투맨(1만7천원대), 시바견 머그컵(1만원대)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