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전현무 대상 축하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장성규 전현무 대상 축하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현무 형께서 길을 열어주신 덕분에 내가 까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형께서 내가 방송인으로서 꿈꾸는 최종 목표를 먼저 이루셨다. 항상 내가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던 현무 형, 오늘은 까마득한 후배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다. 감축드리고 감사합니다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더불어 "#mbc연예대상 #전현무 #대상 #축하합니다임마"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의 유행어인 ‘~임마’를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의 ‘2017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식이 담긴 기사에 유재석 사진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연예대상'에서 타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나테이너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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