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삼성전자의 냉장고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냉장고’ 6개 부문 중 4개를 차지했다. LG전자는 ‘3문형 프렌치도어’ ‘하(下)냉동’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상(上)냉동’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삼성이 지난해 인수한 럭셔리 가전브랜드 데이코 제품도 ‘4문형 프렌치도어’ 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