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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인력 1만여명 양성한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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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가 운영하는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광주인자위)는 전문산업인력 1만5700여 명을 양성해 지역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1일 발표했다. 광주인자위가 2013년 10월 출범해 인력 양성을 시작한 지 4년2개월 만의 성과다.

    매년 300개의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광주인자위는 지난해 16개 시·도 전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광주인자위는 광주시와 함께 지난해 31억원을 투입해 ‘가전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 16개 지역 혁신 프로젝트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53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목표(50개사)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에서 실시하는 지역 일자리 교육 및 훈련, 기관별 현황을 조사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광주 지역의 정규·비정규 교육기관 2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는 처음이다.

    김경훈 광주인자위 사무처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다”며 “분석 결과를 유관 기관과 훈련센터, 특성화고 등에 제공해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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