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데이트를 하고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확인한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했으나 아직까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이는 같은날 보도된 이준과 정소민의 빠른 열애 인정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금까지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져왔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을 SNS에 올려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반응이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드래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의 열애설이 확실히 사실무근일 경우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노코멘트'의 경우 사실상 인정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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