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교통오지 주민을 위해 마실(마을의 방언)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발표했다. 운행지역은 북구 강동동 어전·상대안마을, 울주군 범서읍 연동, 삼동면 둔기·대암마을, 온산읍 산성마을 등이다. 마실택시는 1일 4회 운행하고, 요금은 1회 탑승에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