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밑돌 것이란 증권사의 분석이 나와서다.

3일 오전 9시14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5.03%(3800원) 내린 7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CJ CGV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양호한 국내 실적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로 해외 법인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해 컨센서스를 미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