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국제법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1월 6일(토) 오후1시, 미국과 유럽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같은 조건(투자금 50만달러)으로 미국 영주권을 획득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예상된다. 투자이민 서류가 1월 19일까지 미이민국에 접수되어야 한다.
㈜온누리 국제법인이 엄선한 가장 안전한 투자프로젝트를 관리 운영하고 있는 리저널 센터(Regional Center)담당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각 RC의 대표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미국 투자이민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자리이며,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주고 받는 시간까지 마련할 예정이라서 투자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공기간산업 개발프로젝트에서부터 최다의 실적과 신용도를 자랑하는 대형 건설사가 진행하는 부동산 프로젝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 프로젝트 담당자 초청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일정
미국투자이민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유럽투자이민 세미나가 이어진다. 최고의 자연환경, 저렴한 물가, 친절한 국민성으로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지내기에 안성맞춤 인 스페인과 포르투갈 골든 비자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한다. 부동산 취득으로 최고의 임대수익도 보장받으며, 성인자녀까지 함께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내달 있을 답사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세미나 장소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카멜리아룸, 2층)은 코엑스몰과 연결되어 있으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주차 가능하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기점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월 거래량이 4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5000건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 건수는 4179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000건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서울 아파트 월별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7월 9224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8월 6535건으로 감소했다. 스트레스 DSR 2단계 등 고강도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9월부터는 3000건대에 머물렀다.자치구별로 보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수혜지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외에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이른바 서울 핵심지역의 거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강남구로, 1월 196건에서 2월 303건으로 107건(54.5%) 증가했다. 이어 성동구가 178건에서 281건으로 103건(57.8%), 강동구가 189건에서 279건으로 90건(47.6%) 늘었다.2월 평균 거래금액도 12억9822만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1월 12억6204만원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12억6108만원이던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지난해 12월 11억8563만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집값 상승 기류가 맞물려 부동산 비수기인 2월 거래량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을 고려하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건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거래량 증가가 집값 상승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 1~2월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종전 최고가를 경신한 거래는 각각 39%와 34%에 달했다. 서울
방송인 유재석이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지에 총 7층 규모 빌딩이 신축 중이다.11일 빌딩매매 전문 중개법인 빌딩온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중순부터 논현동 땅에 상가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4층(연면적 1668㎡) 규모로, 사무공간을 비롯해 일반 음식점, 사진관, 차량 12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유재석은 2023년 12월 건축 허가를 받은 뒤, 2024년 5월 본격적인 착공 신고를 마쳤다. 준공은 2026년 2월 예정이다.유재석은 앞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매입한 필지의 토지평단가는 각각 1억2839만원, 9851만원이다. 다만 건물 준공이 시작된 2024년 8월 77억원의 근저당이 잡혔는데, 이는 건물 신축 비용을 위한 대출로 관측된다.건물과 토지는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각각 다른 편 방향의 2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엔터테인먼트와도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사무실 수요가 많은 위치다.조남인 빌딩온 상무는 "2023년 신축 부지를 1억1000만원대에 매입한 건 시세 대비 저렴하게 매입한 것"이라며 "최근 학동역 사거리 주변에 거래가 많아졌고, 사옥이나 엔터테인먼트사 수요가 많다. 유재석 씨의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도 인근이라 협업 목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유재석은 전 소속사와 전속 기간이 만료된 후 안테나로 이적했고, 이후 3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이 땅을 매입한 날짜는 유재석이 3대 주주로 올라선 날이다.조 상무는 또 &qu
건설·주택업계가 정부의 PF 조정위원회 상설 운영에 대해 "시의적절한 조치"라며 환영했다.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국토교통부의 PF 조정위원회를 일회성이 아닌 상설 운영체계로 전환한 것을 두고 "4월 위기설 재점화 등 건설업계 불안 요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합동 발표했다.이들 협회는 지난해 PF 조정위원회가 21조원 규모의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을 조정해 건설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어려워진 시장을 위해 국토부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보인 모범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특히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갈등 해결 모범사례가 시장에 전파되면서 많은 민간공사 공사비 갈등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PF 조정위원회가 재구성된 2023년 9월은 급격한 금리 인상, 공사비 급등 및 미분양 증가로 PF 분쟁 사업장이 매우 증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쟁이 장기화하면 중소 하도급사 부도·파산이 이어져 주택 공급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지지만, PF 조정위원회가 팔을 걷으며 사태 악화를 막았다는 평가다.협회는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에 실효성을 더하려면 현재 국토교통부 훈령으로 운영 중인 PF 조정위원회가 법정 위원회로 격상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재 국회에 관련 내용을 담은 '부동산개발사업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계류 중인 만큼, 여야가 조속히 처리해달라며 국회의 협조도 요청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민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공공으로부터 토지를 받은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 계획 및 협약 변경·해제 등 당사자 간 이견을 조정하는 PF 조정위원회를 올해부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