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T 회장 신년사 "미래지향하며 대담한 변화(딥 체인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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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T그룹 회장(사진)은 3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사방에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일었던 한 해였고, 특히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전 분야를 주도하며 기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지난해를 회고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은 스스로 주마가편(走馬加鞭)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이제는 전 분야에 있어 근본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미래를 지향하며‘딥 체인지(Deep Change)’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근원적 변화를 기반으로 신사업, 신규고객, 신시장 등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며 “지금은 분명 위기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기회의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사방이 비관적이라도 우리는 ‘근원적 변화’와 함께 우리의 길을 갈 것”이라며 “전 임직원의 강한 응집력으로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는 지각변동에 결코 흔들리지 말고 역량을 집중해 현재의 위기를 현명하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사방에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일었던 한 해였고, 특히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전 분야를 주도하며 기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지난해를 회고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은 스스로 주마가편(走馬加鞭)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이제는 전 분야에 있어 근본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미래를 지향하며‘딥 체인지(Deep Change)’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근원적 변화를 기반으로 신사업, 신규고객, 신시장 등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한다”며 “지금은 분명 위기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기회의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사방이 비관적이라도 우리는 ‘근원적 변화’와 함께 우리의 길을 갈 것”이라며 “전 임직원의 강한 응집력으로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는 지각변동에 결코 흔들리지 말고 역량을 집중해 현재의 위기를 현명하게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