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커플' 홍윤화-김민기 "상견례 마쳤다"…11월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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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커플' 김민기와 홍윤화가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3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홍윤화는 "올해 결혼을 하려고 한다"면서 "봄은 좀 이른 감이 있고, 여름은 너무 덥더라. (결혼 날짜를) 11월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견례는 작년 빼빼로데이 때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애 8년 차인 두 사람은 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홍윤화는 "어렸을 때부터 집이 힘들었다. 어머니 혼자 두 자매를 키우면서 빚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땐 몰랐다가 성인이 된 후에 알았다. 시집가서 다른 사람과 새 가정 꾸리기 전에 빚부터 해결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며 "오빠(김민기)한테 말했더니 '같이 하면 더 빨리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 너무 고마웠지만 사랑하는 사람한테 짐을 나눠서 지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3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홍윤화는 "올해 결혼을 하려고 한다"면서 "봄은 좀 이른 감이 있고, 여름은 너무 덥더라. (결혼 날짜를) 11월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견례는 작년 빼빼로데이 때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애 8년 차인 두 사람은 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홍윤화는 "어렸을 때부터 집이 힘들었다. 어머니 혼자 두 자매를 키우면서 빚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땐 몰랐다가 성인이 된 후에 알았다. 시집가서 다른 사람과 새 가정 꾸리기 전에 빚부터 해결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며 "오빠(김민기)한테 말했더니 '같이 하면 더 빨리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 너무 고마웠지만 사랑하는 사람한테 짐을 나눠서 지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