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스마트폰으로 대출 가능한 '모바일스탁론' 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증권이 지난 2일부터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온라인 대출 서비스다. KB증권은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응용프로그램)인 'M-able'에 스탁론 메뉴를 신설했다.
모바일 시스템을 갖춘 제휴 여신기관 상품(KB손해보험·NH캐피탈·DGB캐피탈)을 편입해 기존 PC 접속만으로 가능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탁론 계좌현황 조회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기능 등도 추가했다. 기존에 KB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도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위탁계좌)을 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인수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 "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온라인 대출 서비스다. KB증권은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응용프로그램)인 'M-able'에 스탁론 메뉴를 신설했다.
모바일 시스템을 갖춘 제휴 여신기관 상품(KB손해보험·NH캐피탈·DGB캐피탈)을 편입해 기존 PC 접속만으로 가능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탁론 계좌현황 조회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기능 등도 추가했다. 기존에 KB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도 앱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위탁계좌)을 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배인수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 "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