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올해 두 번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함께 남북당국회담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남관표 안보실 1·2차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