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늘려 글로벌 인수·합병(M&A)과 해외법인 출자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이와 관련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15일, 7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미래에셋대우는 국내외 부동산 투자와 투자은행(IB) 업무 등 투자 사업 중심의 글로벌 IB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증자는 참가형과 누적형의 배당확정우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집니다.참가형은 실적 개선으로 보통주 배당금 규모가 크면 이를 배당우선주 주주에게도 배당합니다.누적형은 회사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최소 배당금을 지급하며, 올해 지급하지 못하면 이듬해 주는 방식입니다.최소배당률은 올해 발행가액의 2.7%, 내년 이후는 2.4% 수준입니다.미래에셋대우는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19일 확정 발행가액 결정 공시, 21~22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26~27일 실권주 일반 청약을 거쳐 3월 14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입니다.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박진영 양현석 합작"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