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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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73포인트(0.52%) 오른 2479.19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한 가운데 코스피는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억원어치씩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16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122억원 순매수)를 합해 총 106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화학, 기계, 전기전자, 증권, 운수장비 등이 오름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다수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반등해 810선을 회복했다.

현재 코스닥은 11.05포인트(1.37%) 오른 819.0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8억원, 5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43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오름세다. 신라젠, 펄어비스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강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0원(0.05%) 오른 10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