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오는 20일 구내 부동산 소식지 ‘부동산포커스’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포커스’는 동작구가 지난해 4월 만든 부동산 소식지다. 3개월에 한 번씩 발행된다. 구내 공인중개사가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등 부동산 관련 현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나오는 소식지는 올해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세금 제도, 동작구 부동산 뉴스, 지난해 4분기 동작구 부동산 매매가격과 전월세 거래 동향, 부동산 상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A4 사이즈 총 14면으로 구성되며, PDF 파일과 종이 소식지 두 종류로 발행된다. PDF 파일은 동작구 홈페이지와 희망자 대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종이 소식지는 부동산 중개업소, 동 주민센터, 구청 등에 총 2000부가 배치된다.

이영수 동작구 부동산정보과장은 “구민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출범한 소식지”라고 소개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