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년만에 블루문 개기월식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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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개기월식은 조금 특별하다. 이날 지구 그림자에 가리는 달은 새해 들어 두 번째로 차오른 보름달이다. 달의 공전주기는 29.5일로 양력 한 달보다 짧아서 월초에 보름달이 뜨면 30~31일 한 번 더 보름달이 뜬다. 해외에선 보름달을 달별로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 부른다.
이달 1일에도 슈퍼문 떴다. 이날 뜬 슈퍼문은 올해 보름달 중 가장 크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날 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14% 크고, 30% 더 밝은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이날은 새해 첫 보름달과 겹친 ‘울프 슈퍼문’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818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미국 농사력은 매년 첫 보름달을 ‘울프문’이라고 부른다. 다음 번 개기월식은 7월 28일 새벽 4시30분에 시작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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