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세권 복합도시 하반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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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공주택 지구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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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국토부, 서울시와 함께 수서고속철도(SRT) 수서역 일대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공주택사업자로 참여한다.
6만7449㎡ 규모 공동주택 부지에는 행복주택 1910가구와 10년 임대 공공주택 620가구 등 공공주택 2530가구를 건설한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특화단지로 짓는다. 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키즈카페, 소아과병원 등 육아에 필요한 시설을 들일 계획이다.
강남구는 토지 등 보상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1년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