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팩스가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테이팩스는 전날보다 400원(1.22%)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테이팩스가 곡면 디스플레이 적용에 따른 광접착 필름(OCA) 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관도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이 회사 주식 2만3980주를 5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