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가 위원장 맡는 혁신성장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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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추미애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성장추진위원회 구성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당 대표가 직접 이끄는 혁신성장추진위원회를 통해 청년 창업 기회 확대, 4차 산업혁명 활성화, 규제 완화 등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백혜련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과제인 혁신성장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당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 혁신성장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첫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추진, 혁신 인재 양성, 스마트 공장 활성화 등 현장중심의 추진위원회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 간사인 박정 의원은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신사업 분야, 전통산업 분야의 혁신기업을 방문해 위원회를 개최하는 현장형 추진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추 대표를 포함해 30명으로 구성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위원회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첫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추진, 혁신 인재 양성, 스마트 공장 활성화 등 현장중심의 추진위원회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위원회 간사인 박정 의원은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신사업 분야, 전통산업 분야의 혁신기업을 방문해 위원회를 개최하는 현장형 추진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추 대표를 포함해 30명으로 구성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