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1.10 19:25
수정2018.04.13 09:30
지면A10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카운티 몬테시토에서 9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주민과 개를 대피시키고 있다. 지난달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이 지역에 이틀 연속 몰아친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거대한 흙더미와 바위, 나뭇가지 등이 휩쓸려 내려와 주택가 가옥 여러 채를 덮쳤다. 재난당국은 샌타바버라에서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몬테시토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