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대구 강변주택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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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현2동 강변주택아파트가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재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변주택 재건축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달 선정했다. GS건설은 수의계약방식으로 이뤄진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다. 현장설명회 당시만 해도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 서한 서해종합건설 등이 참여했지만 정작 입찰에는 GS건설만 들어왔다.
조합은 곧 있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해 GS건설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께 대의원 회의에서 총회일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3월 초에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축 예정가구 수는 1,100가구다. 경북대학교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학세권'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대구 도시정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강변주택 재건축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달 선정했다. GS건설은 수의계약방식으로 이뤄진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다. 현장설명회 당시만 해도 화성산업 아이에스동서 서한 서해종합건설 등이 참여했지만 정작 입찰에는 GS건설만 들어왔다.
조합은 곧 있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해 GS건설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께 대의원 회의에서 총회일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3월 초에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축 예정가구 수는 1,100가구다. 경북대학교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학세권'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대구 도시정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