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보다 머리카락이 중요한 탈모 직장인들…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일상의 여유 되찾는다

경북에 거주하는 직장인 백모 씨(28세)는 한 달에 한번씩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있다. 바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병원에 가서 ‘탈모 치료제’ 처방을 받아 오는 일이다. 요 근래 부쩍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머리가 휑해지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탈모약까지 복용해오고 있다. 그렇지만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직장 생활로 인해, 탈모약을 처방 받기 위해서는 점심을 거르고 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백모 씨의 경우처럼 야근도 많고 회식도 잦은 직장인들 중 탈모로 고민인 이들이 많다. 특히 이제 막 회사 생활을 시작하거나 왕성하게 사회 활동에 들어선 2~30대의 직장인들에게 탈모는 심각한 콤플렉스가 아닐 수 없다. 원래 연령대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있어서도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 대인 기피증이나 우울증은 물론,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무기력한 상황에까지 놓이는 경우도 있다.

이에 ‘점심’까지 포기해가면서 적극적으로 탈모를 개선하려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세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 전문 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오 무렵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 중에는 중-장년층 보다 젊은 층 환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 역시 2~30대 탈모 환자가 전체 탈모 환자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결과를 내놓으며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은 탈모가 발생하면 ‘탈모 개선 용품’을 선택해 자가적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자가 치료 방안은 앞선 사례의 백모 씨처럼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다만, 탈모 치료제는 증상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이기는 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다 보니 경제적인 부담감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또 한 번 먹게 되면 계속해서 복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장기적으로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탈모 치료제는 어느 정도 지연 효과는 있지만, 기대처럼 근본적 탈모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속 시원한 대책이 되지 못한다. 이에 많은 탈모 분야 전문가들은 확실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책인 ‘모발이식’을 적극 권장한다. 모발이식은 의료적으로 검증되고,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즉시적 변화를 줄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도 머리를 유지시킬 수 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은 후두부를 절개해서 진행하는 ‘절개 모발이식’이 많이 이뤄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일상에 바쁜 현대인들의 수요에 발 맞춰, 요즘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더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이에 더해 비절개 모발이식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서 이식을 위해 삭발도 필요 없는 ‘노 헤어컷 방식’의 비절개 모발 이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삭발과 절개를 시행하지 않는 만큼 따로 회복 기간을 둘 필요 없이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특히 ‘노컷퓨(NoCutFUE)’ 모발 이식은 완성도와 생착률을 높여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해당 수술은 노컷퓨 의료진이 오직 삭발 없는 비절개 이식에만 10여년의 시간을 쏟아 부어 완성한 기술로, 최근에는 섬세함과 완성도가 업그레이드되면서 2,30대 직장인은 물론 4,50대 중장년층에서도 선호하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노컷퓨는 휴가나 방학, 짧은 연휴 등을 이용해 시간적인 제약 없이 이식을 받는 것이 가능하며, ‘HD(Hyper-Dimension)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의 탈모 상태와 준비 상황에 따라 이식시기 역시 선택할 수 있다. HD 기술은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선별해 주고,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건강하고 생착에 유리한 모발만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이식 부위의 디자인을 고려해서 모발의 성질까지 확인해 가며 채취하기 때문에 ‘맞춤형’ 모발 이식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노컷퓨는 점심까지 포기해가며 탈모를 해결하고자 하는 젊은층의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데 최적화된 수술법이다. 무엇보다 생착에 유리한 건강한 모낭만을 엄선해서 채취하고, 원래의 헤어스타일과 모발의 특징까지 파악하며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전 머리처럼 자연스러움을 살려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연예인들은 물론 해외 유학생이나 주재원들까지 노컷퓨 수술을 받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컷퓨로 모발이식을 받고 난 이후 변화된 모습에 만족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 외모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링 연출은 물론, 앞쪽 모발과 비슷한 굵기의 건강한 모발이 심어져서 겉으로 보기에도 자연스러움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을 하면서도 스타일 관리를 포기할 수 없는 20대 청춘, 혹은 회사와 학교 생활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라면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 원장의 말처럼, 노컷퓨를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의료진들은 평균적으로 오랜 숙련도와 노하우를 통해 모발의 특징까지 반영하며 생착률 및 디자인에서 최적의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남성형 탈모 환자와 M자형 이마 보유자, 넓은 이마와 헤어라인 교정을 원하는 여성층이나 젊은 남성들의 선택이 높다. 뿐만 아니라 노컷퓨는 눈썹, 구레나룻, 수염, 빈모증, 무모증에도 섬세함을 통해 콤플렉스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