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첫 한국인 사장… 쉘코리아 오지원 내정 안효주 기자 입력2018.01.11 19:32 수정2018.01.12 01:03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쉘그룹의 한국 지사인 쉘코리아가 신임 사장에 오지원 전무(사진)를 11일 내정했다. 오는 3월 선임되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쉘코리아 사장에 오른다. 1977년 한국지사 설립 후 41년 만이다. 오 신임 사장은 2014년 쉘코리아에 전무로 입사해 2017년부터 LNG 마케팅을 총괄해왔다.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남편 명의로 대출 받았는데"…연말정산 때 부부싸움 피하려면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위한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월세, 기부금 등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되지 않는 서류는 따로 챙겨서 다음 달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 2 SK온, SK엔텀과 합병 1일 마무리 SK온이 사업용 탱크 터미널 운영 회사인 SK엔텀과의 합병을 1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 3 SK온, SK엔텀과 합병 마무리…이익 5000억 추가, 흑자전환 전망 SK온이 사업용 탱크 터미널 운영 회사인 SK엔텀과의 합병을 1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양사 간 합병으로 소재 조달 능력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온은 그룹 사업 재편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