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기상캐스터
조세호 기상캐스터
개그맨 조세호가 아침부터 뉴스에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아침 MBC '뉴스투데이' 날씨 코너에는 기상캐스터로 분한 조세호가 반가운 얼굴로 등장했다.

그는 한파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예보를 전했고, 자연스러운 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오늘같이 추운 날 여러분께 날씨를 전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걸음에 뛰어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는 가족들에게는 조금 더 따뜻하게”라며 “오늘 하루 추운 날씨에 고생 많았다고 말 한마디를 건네주신다면 좀 더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6일 MBC '무한도전'에서 '프로 봇짐러' 생활을 끝내고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뉴스 깜짝 출연 역시 '무한도전' 미션 수행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