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월 말까지 강원지역 숙소를 특가에 제공하는 ‘황금개의 해, 황금 여행지 강원’ 기획전을 연다.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키와 관광 명소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프로그램이다.
[여행의 향기] 평창올림픽·스키·관광 '1석3조' 여행 즐겨보세요
휘닉스 평창과 하이원 강원랜드호텔, 용평리조트 등은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20~30% 싼 가격에 선보인다. 휘닉스 평창은 9만원부터이며 하이원 스키장 단지 내에 있는 하이원 강원랜드호텔은 2인 리프트 이용권을 포함한 상품이 16만4470원부터다. 용평리조트는 1인 주간 리프트 이용권을 포함해 17만원부터다.

강원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 인근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도 거품을 뺀 실속 있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평창 AM레지던스 호텔은 6만원부터다. 설악산 국립공원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속초 켄싱턴스타호텔은 6만1980원, 강릉 시내에 있는 강릉관광호텔은 7만439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머물기에 좋은 켄싱턴플로라호텔은 8만2650원부터이며 키즈 플레이존 객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13만8020원부터 예약을 받는다.

노선희 인터파크투어 기획운영팀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강원지역 숙소 가격이 평소보다 올라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실속 있는 가격은 물론 사우나와 스파 무료 이용권 등 편안한 겨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