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2018 관광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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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관광인 신년 인사회’가 서울 종로 관광협회중앙회 갤러리KTA에서 지난 11일 열렸다. 국내 관광분야 기관 및 업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 회장, 김남조 한국관광학회 회장,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역대 최대인 26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정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국내여행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내수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관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는 2월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업계의 관심과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금기형 문체부 관광국장은 “여행이 있는 일상과 관광으로 크는 지역,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미래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 5가지 전략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은 물론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역대 최대인 26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정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국내여행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내수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관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는 2월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업계의 관심과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금기형 문체부 관광국장은 “여행이 있는 일상과 관광으로 크는 지역,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 혁신으로 도약하는 산업, 미래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 5가지 전략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은 물론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