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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에는 총 250여 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중 18명은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ertified water specialist)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수질협회의 아시아 회원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코웨이의 물 전문가들은 깨끗한 물을 위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 차별화된 필터 기술 및 정수기를 개발하고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워터 케어’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웨이는 워터 케어를 위해 정수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코웨이는 IoT를 활용해 고객에게 ‘안심 케어’ ‘습관 케어’ ‘맞춤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코웨이의 워터 케어를 대표하는 제품은 ‘AIS(아이스)’이다. AIS는 코웨이가 2017년 6월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다양한 기술이 제품에 적용됐다.
또한 증발기 없이 얼음을 만드는 ‘액티브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증발기에서 고드름이 생기듯 천천히 얼음이 맺혀 떨어지는 기존 제빙 방식과 달리 정수가 차가운 관을 지나면서 얼음이 되고, 아래에서 위로 얼음이 나오는 신개념 제빙 방식이다. 제빙 과정상 물과 얼음이 닿는 부분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위생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