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원(0.83%) 오른 243만원에 거래되고있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8일 이후 줄곳 내림세를 이어갔다.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지난 9일 발표한 후 추가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는 240만원대로 물러난 상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