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 작년 흑자전환 성공…게임 사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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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가 지난해 게임 사업 개선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스타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 10억4200만원, 매출 287억6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4.1% 감소했다.
디지털기기 사업 분할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게임 사업이 흑자전환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2016년 7월 게임 사업에 진출한 신스타임즈는 지난해 9월 디지털기기 사업부와의 물적 분할을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바일 해상 전투게임인 '해전 1942'는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스타임즈는 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그널'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덴마'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 등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도 개발 중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신스타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 10억4200만원, 매출 287억6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4.1% 감소했다.
디지털기기 사업 분할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게임 사업이 흑자전환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2016년 7월 게임 사업에 진출한 신스타임즈는 지난해 9월 디지털기기 사업부와의 물적 분할을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바일 해상 전투게임인 '해전 1942'는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스타임즈는 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그널'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덴마' '신도림' '마왕이 되는 중2야' 등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도 개발 중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