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국내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가입자 두 달 만에 200만명
카카오게임즈 1분기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
카카오게임즈 1분기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가 최고 동시 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후 두 달 만에 가입자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졌다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흥행에 주효했다"며 "전국 카카오게임즈 제휴 PC방을 방문하면 게임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 자회사 펍지가 개발한 1인칭 총싸움(FPS) 게임이다.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가상의 섬에서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열' 장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1분기 중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후 두 달 만에 가입자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졌다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흥행에 주효했다"며 "전국 카카오게임즈 제휴 PC방을 방문하면 게임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 자회사 펍지가 개발한 1인칭 총싸움(FPS) 게임이다.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가상의 섬에서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열' 장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1분기 중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