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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맥매스터-야치, 美서 회동… "북한에 최대한 압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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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시오스 "북한의 대화재개는 관심을 돌리기 위한 우회로 판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번 회동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대화 복원과 남북관계 개선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이 공통의 대응방향을 조율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3국 외교안보참모 간에) 비공개 회동일정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회동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이에 앞서 일본 NHK가 15일 미국을 방문 중인 야치 국장이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맥매스터 백악관 보좌관과 회담했다고 보도한데 이어 미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맥매스터 보좌관이 13∼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야치 국장 및 한국 관계자들과 북한에 관한 비밀회동을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NHK는 야치 국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이 최근 북한 동향을 포함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한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해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에 임하도록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 등 미·일 양국이 계속 협력해 간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들 3인이 속한) 그룹은 북한이 재개한 (남북) 대화가 일종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우회로이며, 북한의 단호한 핵무기 추구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이 그룹은 북한에 대해 더 일치된 압력을 가할 필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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