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시인 이승훈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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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시인이자 시학의 권위자인 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196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고인은 이상과 김춘수를 잇는 모더니즘 시인으로 ‘모더니즘시론’ ‘포스트모더니즘시론’ ‘해체시론’ ‘선과 하이데거’ 등 이론서를 통해 한국 시의 현대성과 후기현대성을 밝혔다. 시집 사물A 환상의 다리 등을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딸 이다영 씨, 며느리 김문정 고양명지병원 의사, 사위 김성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9일이다.
고인은 1962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고인은 이상과 김춘수를 잇는 모더니즘 시인으로 ‘모더니즘시론’ ‘포스트모더니즘시론’ ‘해체시론’ ‘선과 하이데거’ 등 이론서를 통해 한국 시의 현대성과 후기현대성을 밝혔다. 시집 사물A 환상의 다리 등을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딸 이다영 씨, 며느리 김문정 고양명지병원 의사, 사위 김성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