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모금회,사회복지기관 88개소에 15억8000여만원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지난 17일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2018년도 신청·복권기금사업 전달식 및 사업수행 안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년 배분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배분지원기관임을 축하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 배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및 개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가 자유주제로 신청하는 ‘신청사업’은 59개소, 총 7억23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야간 방임아동·청소년에 대한 방과 후 학습지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29개소, 총 8억53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2018년 신청·복권사업 선정기관들이 사업진행 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성금이 사용 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및 회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신정택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이 모아준 이웃돕기성금을 부산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발굴하고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시설,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복지 배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및 개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가 자유주제로 신청하는 ‘신청사업’은 59개소, 총 7억23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야간 방임아동·청소년에 대한 방과 후 학습지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29개소, 총 8억53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2018년 신청·복권사업 선정기관들이 사업진행 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성금이 사용 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및 회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신정택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이 모아준 이웃돕기성금을 부산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발굴하고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시설,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