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올 두 자릿수 성장…저가 매수 유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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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9일 휴비츠에 대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저가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선민정 연구원은 "휴비츠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12억원, 4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선 연구원은 올해 휴비츠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49억원, 153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3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일회성 비용 이슈로 훼손된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실적 개선의 키는 기존 검안기기 제품군의 성장세 지속과 지난해 12월 말 출시된 망막진단기 2종 신규 매출 유입"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1.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거래 중으로 밴드 하단 수준"이라며 "코스닥 의료기기 선두권이 2018년 예상 PER 18.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 감안시 현 주가는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이어 자회사 상해휴비츠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 선민정 연구원은 "휴비츠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12억원, 4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선 연구원은 올해 휴비츠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49억원, 153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34.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일회성 비용 이슈로 훼손된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실적 개선의 키는 기존 검안기기 제품군의 성장세 지속과 지난해 12월 말 출시된 망막진단기 2종 신규 매출 유입"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1.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거래 중으로 밴드 하단 수준"이라며 "코스닥 의료기기 선두권이 2018년 예상 PER 18.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 감안시 현 주가는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이어 자회사 상해휴비츠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