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700원(1.84%) 오른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이다. SM C&C도 1% 가량 오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스엠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하고 있는 SM C&C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에스엠의 매출액이 1170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9%, 146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