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미 셧다운 현실화시에도 신용등급 직접 영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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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19일(현지시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되지 못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현실화되더라도 미 국가 신용등급에는 당장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셧다운은 과거에도 있었다"면서 "셧다운이 미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AA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피치는 "셧다운이 향후 예산 정책 결정을 불안정하게 하는 전조가 될지, 또 연방 부채한도와 관련한 '벼랑 끝 전술' 여부가 미 국가신용과 관련한 중요한 함의"라고 지적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의회가 책정하고 승인한 모든 지출이 연방 부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부채한도 개편을 시사하는 언급을 했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이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셧다운은 과거에도 있었다"면서 "셧다운이 미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AA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피치는 "셧다운이 향후 예산 정책 결정을 불안정하게 하는 전조가 될지, 또 연방 부채한도와 관련한 '벼랑 끝 전술' 여부가 미 국가신용과 관련한 중요한 함의"라고 지적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의회가 책정하고 승인한 모든 지출이 연방 부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부채한도 개편을 시사하는 언급을 했다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이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