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산·학·언 특별취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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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중국·질주하는 선전
한경 데스크·기자 9명,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박희재 서울대 교수 등 17명 참여
한경 데스크·기자 9명,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박희재 서울대 교수 등 17명 참여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3년간 신년기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혁신 현장에 대규모 취재단을 파견해왔다. 2015년과 2017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에서, 2016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산업 혁신의 최신 흐름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14~17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한 중국 광둥성 선전을 찾았다. 인공지능(AI) 드론 전기자동차 핀테크(금융기술) 등 신산업에서 질주하고 있는 중국의 혁신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한경은 중국 산업 혁신의 메카인 선전을 입체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분석하기 위해 국내 언론 최초로 산업계·학계를 포함한 17명의 산·학·언(産·學·言) 특별 취재단을 구성했다. 산업계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계를 대표하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이효진 8퍼센트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류진 우아한형제들 이사가 참여했다.
학계에선 서울대 박희재·차석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광근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합류했다. 한경에선 차병석 편집국 부국장, 장진모 정치부장, 박준동 금융부장, 장규호 문화부장 등 데스크 4명과 강동균 베이징특파원, 김동윤(국제부)·노경목(산업부)·이승우(IT과학부)·김범준(영상정보부) 기자 등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산·학·언 특별취재단은 3박4일간 선전에 머물며 DJI 메이커블록 등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하얼빈공대 선전분교 등 혁신 현장을 심층 취재했다.
선전=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올해는 지난 14~17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한 중국 광둥성 선전을 찾았다. 인공지능(AI) 드론 전기자동차 핀테크(금융기술) 등 신산업에서 질주하고 있는 중국의 혁신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한경은 중국 산업 혁신의 메카인 선전을 입체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분석하기 위해 국내 언론 최초로 산업계·학계를 포함한 17명의 산·학·언(産·學·言) 특별 취재단을 구성했다. 산업계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계를 대표하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이효진 8퍼센트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류진 우아한형제들 이사가 참여했다.
학계에선 서울대 박희재·차석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광근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합류했다. 한경에선 차병석 편집국 부국장, 장진모 정치부장, 박준동 금융부장, 장규호 문화부장 등 데스크 4명과 강동균 베이징특파원, 김동윤(국제부)·노경목(산업부)·이승우(IT과학부)·김범준(영상정보부) 기자 등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산·학·언 특별취재단은 3박4일간 선전에 머물며 DJI 메이커블록 등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하얼빈공대 선전분교 등 혁신 현장을 심층 취재했다.
선전=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