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족 건강 위해 대중교통 이용해요” ···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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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족 건강 위해 대중교통 이용해요” ···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현장
서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단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 앞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마스크를 쓴 단원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물을 건넸다.
한편 지난주 이례적인 초미세먼지 현상으로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그로인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됐고, 서울시는 독자적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운행했다.
캠페인 하루 전인 2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등급제와 차량 2부제 의무화 등이 포함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의무 2부제를 서울시장 특별명령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숨 쉴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tpdnjs0227@hankyung.com
서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단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빌딩 앞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마스크를 쓴 단원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물을 건넸다.
한편 지난주 이례적인 초미세먼지 현상으로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그로인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됐고, 서울시는 독자적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운행했다.
캠페인 하루 전인 2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등급제와 차량 2부제 의무화 등이 포함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의무 2부제를 서울시장 특별명령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숨 쉴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tpdnjs02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