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막걸리는 배상면주가가 지난해 4월 시작한 ‘동네방네 양조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다. 원하는 사업자가 각 지역 이름을 내걸고 막걸리를 직접 제조, 유통하도록 해 전통주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배상면주가는 제조기술을 알려주고 제조·유통면허 취득을 도왔다. 동네방네 양조장은 하루 약 600병의 동네방네 막걸리를 한정 수량으로 생산한다.
이를 통해 전통주 제조가 활성화될 것으로 배상면주가는 기대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