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음식물쓰레기 폐수 저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유분성 부유물(스컴)을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미국에 특허 취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허는 고농도의 유기성 음폐수에서 발생하는 부상 유분 성분을 강알카리계 소석회와 혼합 해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SL공사는 지난 2013년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라 음폐수를 육상처리 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해 왔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