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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홈팟' 내달 9일 출시… AI 스피커 시장 각축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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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미·영·호주 사전 주문" …에코·구글홈·홈팟 3파전 될까?
    애플 '홈팟' 내달 9일 출시… AI 스피커 시장 각축전 치열
    애플의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이 내달 초순 시장에 나온다.

    애플은 23일 성명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할 것이며, 미국, 영국, 호주의 매장에 내달 9일 제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봄에 프랑스와 독일에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애플은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에 맞춰 홈팟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12월 중순께 "생산 과정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출시 연기를 발표했다.

    애플의 홈팟이 출시됨에 따라 현재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음성 AI 스피커 시장이 아마존의 에코, 구글의 '구글 홈', 그리고 애플의 '홈팟'간 3자 대결구도로 펼쳐지게 될지 주목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이 자체 AI 비서 플랫폼인 코타나와 빅스비를 내세워 AI 스피커 기기를 출시할 경우 AI 스피커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에코가 시장 점유율 70% 가량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구글은 최근 CES 2018에서 '헤이 구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전 세계 여러 가전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아마존을 맹렬히 추격중이다.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는 아마존 에코와 구글의 구글홈이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9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I 비서 플랫폼 '시리'를 기반으로 하는 애플 홈팟은 음질에 초점을 맞춰 소노스의 고급 사양 와이어리스 스피커를 장착하면서 가격을 349달러로 책정했다.

    기존 에코나 구글 홈보다 2∼3배가량 비싼 가격이다.

    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홈팟은 놀라운 음악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워치 이후 아이폰 메이커의 의미있는 하드웨어 진출로 꼽히는 홈팟은 높은 음질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생태계에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애플은 출시 첫해에 4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기존의 AI 스피커 기기는 비서 플랫폼의 똑똑함에 무게가 두어져 있다"면서 "아직 홈팟의 시리가 어떻게 작동될지 또 애플 뮤직 외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하게 될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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