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백제문화제 9월 14일 개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간 충남 부여군, 공주시에서 개최
    다음달 4일까지 포스터 디자인 공모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백제문화제 9월 14일 개막
    충청남도 백제문화추진위원회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9월 14~22일까지 9일간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제문화제추진위는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를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로 정하고, 한류의 상징인 춤과 노래를 반영해 ‘백제의 춤과 노래’를 부제(副題)로 선정했다.

    백제는 삼한시대 마한의 전통과 향토음악을 바탕으로 중국 남조와 고구려 등 외래 음악과 악기 등을 수용해 독특한 음악문화를 형성하면서 고대 음악사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백제문화제 9월 14일 개막
    백제의 음악문화는 일본으로 전파돼 일본 궁중음악 가가쿠(雅樂)의 뿌리가 됐다. 백제인 미마지(味摩之)가 전파한 기악(伎樂)은 일본 가면무(假面舞)의 기원이 됐다.

    추진위는 ‘백제의 춤과 노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류원조' 백제문화를 알리기로 했다.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백제문화제 9월 14일 개막


    추진위는 다음달 4일까지 백제문화제 홍보와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해 백제문화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최우수(1편), 금상(2편), 은상(1편) 등 4편을 선정해 시상금(최우수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을 지급하고, 백제문화제 포스터 제작에 활용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세계인이 고대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이었던 백제를 체감하고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백제문화제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1. 1

      美는 방산핵심기술 연구단계부터 통제

      미국은 국가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두고 있다. 연구원이나 직원의 기술 접근 권한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유출 범죄는 징역 30년 이상 중형으로 다스리는 등 강력한 처벌 규정도 운영 ...

    2. 2

      [포토] 성탄절, 붐비는 스케이트장

      성탄절인 25일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을 기점으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

    3. 3

      울산 'KTX-이음' 정차 확대…관광 특수 노린다

      울산시가 KTX-이음 노선의 울산 경유 확대에 따라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중앙선(서울 청량리~부산 부전) KTX-이음의 태화강역 하루 정차 횟수는 기존 6회에서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