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백제문화제 9월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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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충남 부여군, 공주시에서 개최
다음달 4일까지 포스터 디자인 공모
다음달 4일까지 포스터 디자인 공모
백제문화제추진위는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를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로 정하고, 한류의 상징인 춤과 노래를 반영해 ‘백제의 춤과 노래’를 부제(副題)로 선정했다.
백제는 삼한시대 마한의 전통과 향토음악을 바탕으로 중국 남조와 고구려 등 외래 음악과 악기 등을 수용해 독특한 음악문화를 형성하면서 고대 음악사 발전에 이바지했다.
추진위는 ‘백제의 춤과 노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류원조' 백제문화를 알리기로 했다.
추진위는 다음달 4일까지 백제문화제 홍보와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해 백제문화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최우수(1편), 금상(2편), 은상(1편) 등 4편을 선정해 시상금(최우수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을 지급하고, 백제문화제 포스터 제작에 활용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세계인이 고대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이었던 백제를 체감하고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백제문화제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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