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 7000만~2억원선, CU편의점, 쿠우쿠우 등 5~10년간 임대차 계약 완료
KTX 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선문대)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파모스라움 오피스텔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1~2층 상가의 임대차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파모스라움이 위치한 곳은 중심업무지구 내 중심지로 천안아산 지역 17개 산업단지 상주인구 9만여 명과 14개 대학교 10만여 명이 오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상권 성장에 따른 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1층에 CU편의점(독점), 김밥천국, 부동산 중개법인(독점), 세탁소(독점) 등 생활편의 필수업종이 5년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고, 실면적 1300여㎡에 달하는 2층은 프랜차이즈 초밥뷔페 브랜드인 쿠우쿠우가 10년간 입점하기로 했다.
이밖에 프랜차이즈 카페 이디야, 보드람치킨이 입점을 협의 중이고, 미용실, 음식점, 베이커리 등 입점이 예상된다.
당초 2층의 2/3가량을 사용키 위해 입점 협의가 진행됐으나 주변 상권 성장과 우수한 접근성이 재평가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준공을 불과 2개월 가량 앞둔 시점이어서 일반적인 분양 상가에 투자할 경우 월세 수입이 발생되기 까지 기다리는데 따른 기회 비용이 발생하는데 반해 파모스라움 상가는 오는 4~5월경이면 임대수입을 거둘 수 있어 상가 투자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도 한결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대출 시 기대되는 투자 수익률이 9~10%대여서 10년간 임대가 확정된 2층 점포의 경우 현 임차인 계약 기간에 투자 원금은 물론 분양금 전액 회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연구원이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별 성장 경로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지역은 소득과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성장지역으로 분석됐다.
서울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의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충남지역은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생산시설 및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소득이 늘어나 지역 성장을 주도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KTX를 이용해 서울역에서 약 40분, 광명역에서 20분, SRT 수서역에서 25분이면 닿을 정도로 접근성이 높은 천안아산역은 서울을 오가는 주변 아산탕정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기업체 및 대학교 유동인구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파모스라움의 입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모스라움 상가 분양 관계자는 “파모스라움 상가는 임대차를 확정해 놨으므로 월세 수입에 대한 걱정은 덜어드렸다. 투자자 입장에서 판단해야 할 것 중 남은 하나가 향후 가치상승에 대한 것일 텐데 상가 가격이 앞으로 오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결국 그 상가에 입점한 임차인이 얼마나 장사가 잘 되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장사가 잘 돼야 월세도 오른다. 때문에 앞으로 경제력 있는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곳, 즉 더 성장할 수 있는 상권에 위치한 상가에 투자해야 시세 차익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하며 “파모스라움이 위치한 아산신도시 지역이 계속 상권이 확장되는 곳이어서 향후 투자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모스라움 분양현장 사무실은 당 사업지인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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