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에 사물인터넷(IoT) 헬멧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앞서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은 올림픽을 앞두고 LG유플러스에서 IoT 헬멧 20대를 구매했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 기간 헬멧 사용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IoT 헬멧에는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위치확인장치(GPS) 등을 넣어 실시간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 위치와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