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앤지하이테크, 상장 첫날 '상승'…공모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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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지하이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씨앤지하이테크는 시초가보다 200원(1.08%)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보다 16.3% 높은 1만8600원으로 결정됐다.
씨앤지하이테크은 지난 10일~11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 최종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제시했던 공모희망가(1만6000원~2만원)의 하단이다.
상장을 주관한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시장의 최근 분위기를 반영하고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씨앤지하이테크는 공모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이 될 소재 및 플랜트 사업 추진에 활용한다. 주력 사업인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 사업 매출 확대에도 나선다.
동시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필수 소재인 라이닝시트를 국산화하고, 현상폐액 재생 플랜트 사업을 신규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씨앤지하이테크는 시초가보다 200원(1.08%)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보다 16.3% 높은 1만8600원으로 결정됐다.
씨앤지하이테크은 지난 10일~11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 최종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제시했던 공모희망가(1만6000원~2만원)의 하단이다.
상장을 주관한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시장의 최근 분위기를 반영하고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씨앤지하이테크는 공모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이 될 소재 및 플랜트 사업 추진에 활용한다. 주력 사업인 화학약품 초정밀 혼합 공급 장치 사업 매출 확대에도 나선다.
동시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필수 소재인 라이닝시트를 국산화하고, 현상폐액 재생 플랜트 사업을 신규 추진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