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세에 나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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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주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56.49% 상승했다. 건설업종 중 눈에 띄는 상승세다.
실적 개선이 주가상승의 가장 큰 이유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711억원으로 전년(971억원)보다 282.18% 늘어난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3조64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58% 증가하는데, 영업이익은 4596억원으로 23.85% 늘어날 전망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도시개발 등으로 확보한 택지와 사업성을 고려했을때 7년이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높여잡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실적 개선이 주가상승의 가장 큰 이유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711억원으로 전년(971억원)보다 282.18% 늘어난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3조64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58% 증가하는데, 영업이익은 4596억원으로 23.85% 늘어날 전망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도시개발 등으로 확보한 택지와 사업성을 고려했을때 7년이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높여잡았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