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알바생 10명 중 2명 "법정 최저임금 못 받고 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천229명 설문조사…평균시급은 한달만에 9% 오른 7천848원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2명 이상은 올해 인상된 법정 최저임금(시간당 7천530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지난 17~24일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3천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시급을 받고 있다는 응답자가 716명(22.2%)이었다.

    최저임금보다 많이 받고 있다는 응답자가 1천510명(46.8%)으로 가장 많았고, 맞춰서 받고 있다는 응답자는 1천3명(31.1%)으로 집계됐다.

    직종별로는 편의점·PC방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최저임금 미달'에 속하는 비율이 전체의 36.9%로 가장 높았고, 프랜차이즈 매장 아르바이트의 경우 15.0%로 가장 낮았다.

    전체 조사대상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7천848원으로, 최저임금보다 318원 높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사 때(7천201원)보다 9.0% 오른 것이다.

    사무·내근직이 평균 8천652원으로 가장 높았고, 생산·노무(7천962원)와 프랜차이즈(7천787원) 등도 비교적 높았다.

    반면 편의점·PC방은 평균 7천392원에 그쳐 가장 낮았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생이 최저임금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경우 시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울러 올해 알바를 새로 시작한 경우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 하는 경우보다 최저임금 적용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알바생 10명 중 2명 "법정 최저임금 못 받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볶은 카다이프면 있어요"…두쫀쿠 열풍에 미소짓는 방산시장 [현장+]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어요. 우리도 재료가 없어서 못 팔 정도예요."26일 오전 9시경 서울 중구 주교동 방산시장에서 베이킹 재료를 판매하는 60대 A씨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을 체감한...

    2. 2

      [포토] 계란수급 불안에…美신선란 수입

      26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한 계란 수입업체에서 직원들이 미국산 신선란을 포장해 옮기고 있다.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공급 불안에 대비해 미국에서 224만개의 신선란을 수입해 30일부터 시...

    3. 3

      치위생사의 이상한 취미…환자 등 대상 499차례 불법 촬영

      치과 의원 엑스레이(X-Ray) 촬영실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 수백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치위생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1부(손원락 부장판사)는 최근 성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