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시장 기대치 밑도는 4분기 실적…'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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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보수적인 수주계획으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6700원(7.49%) 내린 8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대림산업의 4분기 매출액은 3조2877억원, 영업이익은 92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5%, 49.7% 증가했다. 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다.
또 올해 저조한 수주 계획이 나오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가 저조했는데 올해 수주 계획도 보수적이라 성장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6700원(7.49%) 내린 8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대림산업의 4분기 매출액은 3조2877억원, 영업이익은 92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5%, 49.7% 증가했다. 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다.
또 올해 저조한 수주 계획이 나오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가 저조했는데 올해 수주 계획도 보수적이라 성장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