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임지연과 이욱은 지난해 말부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국내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더팩트에 포착된 임지연은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한 남성과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고있다. 이들은 1월초 싱가포르 여행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지연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사실"이라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욱은 W-재단이사장으로, 기후 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활동을 나서고 있는 젊은 사회사업가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연기하며 관심받은 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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