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관련 긴급 수보회의 소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경남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 발생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소집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당초 문 대통령은 공개 일정 없이 청와대에서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청와대는 이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후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시50분 현재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청와대는 이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후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시50분 현재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